액취증
치료법 |
고주파 절연침 |
고주파 절연침이란 고주파 절연침을 이용하여 아포크린 땀샘을 파괴하는 시술법입니다. 시술방법이 간단하나 5회 정도의 치료를 요하며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합니다. |
3cm 절개 수술 |
겨드랑이 부위 국소마취 후 주름 방향으로 3cm의 절개를 넣어 피부를 박리하고 땀샘부위를 제거하는 수술법입니다. 3cm 정도의 절개로도 땀샘을 충분하게 제거 가능하므로 굳이 긴 절개창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술시간은 양쪽에 40분 정도 소요되며 흉터는 주름 방햐으로 절개하므로 많이 남지 않습니다. |
리포셋지방흡입 |
액취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포크린 땀샘 자체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리포셋은 독일의 Dr. Sattler 박사가 개발한 특수한 땀샘 흡인기기입니다. 치료 방법은 땀샘은 피부의 진피층과 지방층의 경계 부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존의 땀샘 흡입술로는 피부 쪽의 땀샘 제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리포셋 흡입술에서 삽입되는 금속관(케뉼라)은 위쪽으로 구멍이 나 있어 피부 쪽과 맞닿는 부위의 땀샘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국소 마취를 한후 3mm 크기로 시술 부위 두 군데를 절개한 후 금속관을 삽입합니다. 이 금속관을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만큼 전후로 움직이면서 땀샘을 긁어주면 리포셋의 흡인력에 의하여 땀샘이 제거됩니다. |
고바야시 절연침 |
한쪽면에만 절연이 되어 있는 5cm정도 되는 침으로 지방쪽에 전류를 흘러넣어 땀샘을 파괴하는 시술법입니다. 수년전 많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실효성이 떨어져 사용빈도가 줄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
제모 레이저 |
아포크린 땀샘의 배출관이 대부분 모낭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모낭을 파괴하면 땀의 배출구가 막혀 액취증이 호전될것으로 추정하여 시술을 합니다. 하지만 제모는 땀샘자체를 제거하지는 못하므로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약물도포 |
냄새의 원인인 피부의 세균의 수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마다 약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약물로는 항생제, 방취제, 알루미늄제, 소독제 등이 주로 쓰입니다. 평소에 겨드랑이를 청결히 함으로써 암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샤워를 자주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다니며, 속내의를 자주 갈아입는 것이 좋습니다. |
액취증과 다한증 |
액취증 |
액취증은 겨드랑이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하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에는 에크라인 땀샘과 아포크라인 땀샘의 두가지 땀샘이 있는데 액취증은 아포크라인 땀샘의 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아포크라인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젖꼭지, 배꼽, 생식기 부위에등에도 일부 포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춘기 무렵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아포크라인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발생합니다. |
다한증 |
다한증은 보통 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으로 전신성 다한증과 국소성 다한증이 있습니다. 국소성 다한증은 안면,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등에 흔히 나타나며 증세가 심한 경우 생활에 불편함이 있어 치료를 희망하게 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이 있는 경우 액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