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영종도' 의료관광 메카 우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인혜 작성일10-08-05 10:04 조회31,186회 댓글0건본문
'영종도' 의료관광 메카 우뚝
국제업무단지내 메디컬센터건립… 380억원 투입 2012년 2월 개원
▲ 인천국제업무단지내에 들어설 영종메디컬센터 조감도.
[경인일보=차흥빈기자]인천 영종도에 의료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들의 의료편의를 제공할 메디컬센터가 들어선다.
대한항공과 인하학원, 정석기업 등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영종메디컬센터'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내에 건립된다.
2012년 2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벌이고 있는 이 센터는 대지면적 6천145㎡에 건축면적 1천675㎡, 연면적 2만889㎡ 규모. 지하 2층, 지상 10층에 총 사업비는 380억여원으로 영종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이다.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나섰으며 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건물 내부에는 성형, 한방, 치과, 건강검진 등 각종 시설과 의료진이 배치될 예정이며, 특히 해외관광객의 성형전문병원으로 운영을 구상 중이다.
기존 관내에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던 응급환자도 이곳으로 옮겨져 의료 수준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대한항공은 토지 소유주인 인천공항공사와 2007년 12월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