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 규모 더 커진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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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인혜 작성일10-07-23 14:04 조회21,321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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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오는 9월 1~3일 열린다.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 무려 1만여 명이 참가,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과시했던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올해 2회째를 맞아 그 규모가 더 커졌다.
특히 올해는 10여 개국에서 70여 명의 의료관광 전문가와 에이전시들이 초청돼 최신 국제 의료관광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8개국 22명의 에이전시가 행사에 참여했다.
2회 대회 9월 1~3일 열려
해외 전문가 70여 명 초청
전시 부스 80개로 늘어
전시 부스도 지난해 50개에서 올해 80개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보다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국제회의, 한일 의료관광 특별 교류전,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기관 팸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사무국은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컨벤션 기간에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측은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민 유치는 스포츠서울USA가 고향방문단 형식으로 추진 중이다. 또 중국 하얼빈시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체험단 구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김인세 부산대 총장·김종렬 부산일보 사장)는 오는 9월 행사를 앞두고 23일 낮 1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인세 공동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제 수준의 의료관광 컨벤션이 부산에서 개최됨으로써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부산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영 기자 2young@
지난해 열린 첫 행사에 무려 1만여 명이 참가,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과시했던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올해 2회째를 맞아 그 규모가 더 커졌다.
특히 올해는 10여 개국에서 70여 명의 의료관광 전문가와 에이전시들이 초청돼 최신 국제 의료관광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8개국 22명의 에이전시가 행사에 참여했다.
2회 대회 9월 1~3일 열려
해외 전문가 70여 명 초청
전시 부스 80개로 늘어
전시 부스도 지난해 50개에서 올해 80개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보다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국제회의, 한일 의료관광 특별 교류전,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기관 팸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사무국은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컨벤션 기간에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측은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민 유치는 스포츠서울USA가 고향방문단 형식으로 추진 중이다. 또 중국 하얼빈시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체험단 구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김인세 부산대 총장·김종렬 부산일보 사장)는 오는 9월 행사를 앞두고 23일 낮 1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인세 공동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제 수준의 의료관광 컨벤션이 부산에서 개최됨으로써 의료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부산의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영 기자 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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